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미생을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생의 마지막화를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오늘은 미생의 빅쓰리 명장면인
(개인적으로 PT, 박과장, 꽌시에피소드)
'꽌시' 에피소드가 정점을 찍는 장면이나왔습니다.






※주의 미생의 모든 스포일러입니다.
결말을 아시는게 싫으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최전무의 아리송한 태도 결국 츤데레(?)스타일의 '관행주의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9권 종국이 미생의 정점이죠.

이제부터 스포를 해보자면...




19화 기준에서 장그래는 우리가 "절을
받아야하는 상황을 '알수 없는 전무님의 판단'으로 인사를 하면서 꽌시를 해야하나? 뒷돈을 받은거냐"
하지만
결국은 그게아닙니다.


만화에서 최전무는 회사정치와 생리에
밝은 사람으로써 위에 상사가 중국통
중국라인이었죠. 그 사람이 이런말을
합니다.

'인사'가 '인사'고 '만사'가 '인사'다.
참으로 무서운 말입니다.

그러니깐 최전무는 항상 그런인사를
해왔던 것이죠. 일종의 암묵적인 룰
사람의 인맥으로 일을하는 전형적인
'꽌시'스타일의 관행주의자로써요.

이번 일도 주력건은 두번째
발전소사업건의 과정이자 두번째
일로가는 사소한 일이 발목을 잡는
겁니다. 오차장과의 옛날감정과
상관없이 중동박과정건과 그거를다시
마무리한 꼼꼼함으로 눈여겨둔 영업3팀에 맡긴일이 자기 발목을 잡게됩니다.

회사에서는 중국의 석대리가
저번에 박과장건도 있고해서
영업3팀의 의아한점을 자신의
상사에게 말하게되고
결국 감사팀이 출정하고 예고편에
나오게됩니다.

최전무는 10년동안의 업적도
파헤쳐져서 그동안 인사로
모든 중국건을 해놓은것이드러나자
결국 상장되지 않은
계열회사로
좌천을 하게됩니다.
오차장의 그찝찝함
즉, 전무의 알수 없는 판단
(전무의그림)이 이지경이된겁니다.

만화에서 기막히던장면은 임원은
다른 그림을 그리는데 사람들이 하늘을
보며 구름을 볼때 임원들은
하늘을 보며 그뒤에 별을본다고하며
그 별을 보기위해 발을 땅에서 떼고
그 후 추락은 끝이 막을수 없게된다는
그런 내용이 기억에 남네요.

이로인해 장그래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오차장은 회사에서 거의 자기편이
없다고 해도 무방해지며

저번에 만났던 김선배의 제안으로
박과장건으로 사퇴한 김부련부장님을
모시고 상사를 열게됩니다.

또한 장그래의 계약이 만료되고,
오차장이 2주뒤 스카웃합니다.
원인터에서는
천과장과 김동식대리만 남게되고
그자리에 일만남게되자 김동식대리는
사람을 찾아 오차장회사에
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끝납니다.


새벽이라서정리가 잘되었나ㅠ
모르겠네요.

2015년 봄에 미생이 이어서
연재한다 하더라구요.

얼른 그날이ㅜ왔으면 좋겠네요.

미생진짜 짱짱맨 ㅠㅠ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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