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게되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하하 뭐 그려러니 하고있습니다. 벌써 여름이 지나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이런말하면 늙은이 같지만 시간이 참 빠르네요. 아무튼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시즌에 안맞지만 패딩인 싼 역시즌인 틈을 타 싸게 잘산 하이롱다운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캘빈 클라인에서 산 패딩 당시 25-30준거 같은데 오리털이고 패딩의 빵빵함도 다 죽어버리고해서 겨울에 입을 패딩을 고른다고 몇주를 허비했습니다.

 

일단 제가 고르는 기준은 빵빵한 패딩을 안입어봐서 필파워 800 이상이며 10만-15만정도의 이월상품을 찾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두가지로 압축되었는데 밀레랑 엠리밋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명한 소비자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때문에 엠리밋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너무 빵빵하면 민폐남으로 등극하기 십상이라고 하더군요.

 

 

 엠리밋 하이 롱 구스다운(LOJWD255) 본리뷰

 

 

 

 

언제나 택배박스를 보면 설렙니다. 무엇이 들어있을까 양품이 왔을까 등등 많은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엘롯데에서는 박스도 깔끔하고 이쁩니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본격적으로 비닐 뜯기 전입니다. 엠리밋은 밀레 하위브랜드라고 알고있습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 영? 처럼 젊은층을 겨냥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더군요. 비닐마저 신경쓴게 보입니다.

 

 

 

 

항상 등산복에는 택이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솔직히 A/S받을때 필요도없는데 말이죠. 그냥 다르게 보이려고하는 노력이 가상합니다. 의미없는 시작가는 41만 5천원이네요.

 

 

 

 

 

전체샷입니다. 색깔은 저것보다 약간 짙은 색입니다. 에전에 리뷰한 카이아크만 M65 자켓보다 조금더 짙은 녹색입니다. 국방색이라하나요 비슷합니다. 모자는 분리되지 않는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올록볼록한것이 없는게 매력입니다. 저는 패딩입고 부해 보이는게 참 싫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펼쳤을때 모양입니다. 안에는 올록볼록 색깔도 깜찍하게 이쁜 노란색입니다. 안에 무늬같은것도 보이네요. 저는 가성비 아이템을 정말 좋아하는데 저번달에 풀렸을때는 검은색까지 있었다는데, 이번에는 보이지 않네요.

 

저는 거의 8만원 가까이주고 샀습니다. 정말 싸게 샀죠.. 등산복이나 패딩은 제시즌에 사는건 진짜 어리석다고 봅니다. 감가상각이 너무 세서 이월나오면 후려치기를 엄청합니다. 하지만 정말 인기있는 모델은 사이즈가 없거나 색깔이 없기 마련이지만 너무 비싼값을 주고 사기엔 왠지 아깝더라구요. 여러분도 역시즌에 패딩하나 마련하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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