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한주 즐겁게 출발해봅시다.

저는 최근에 무선청소기배터리를 교체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청소기입니다.

원룸에서 딱쓰기 좋은크기인데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아무리충전해도 1분도 위력을 발휘못해서 찾아보았더니

배터리를 갈아주면 된다는겁니다.!!

그래서 분해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배터리를 빼내어보니 이렇게 되어있는겁니다.

중국산이네요.



밑에는 제품규격이 나와있습니다.



새로산 배터리모습입니다. 파나소닉껍니다.

1300mAh 짜리 4개 붙은거 택배비 포함해서 12000원에 샀습니다.

거의 청소기 반값이네요 ㄷㄷㄷ



산요가 파나소닉과 합병되었다던군요!

그래서 산요적혀있는것은 옛날모델이랍니다.



하지만 커넥터 때문에 애좀 먹었는데요.

커넥터가 암놈으로 왔습니다 ㅜㅜ



그래서 분석한결과 원래있던 배터리의

플라스틱부분만 빼내고



커넥터의 접촉부분을 숫놈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모습입니다.

5시간 정도 충전한 결과!!!!

10분은 무난히 돌아갑니다!!!

여러분들도 아까운 청소기 버리지마시고 저처럼

배터리만 교체해서 쓰시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늘은 소액결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요새는 보이스피싱과 메세지로 오는 소액결제사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소액결제 확인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휴대폰 소액결제는 온라인상에서 콘텐츠나 제품구매시

휴대전화를 통해 본인인증후 이용요금을 결제하여 익월

통신요금에 해당금액이 같이 청구됩니다.


어떻게 보면 신용카드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전에 SK였을때 소액결제를 자주애용했었는데요,

30만원이라는 한도가 있더군요.

지금은 KT에서 몇번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네요.

그런데!!!



오늘 요금명세서가 날라왔는데, 

'소액결제에 파네즈 전략실물1' 이라고 되어있네요


헐... 뭐지 나도 사기 당한건가 이게 말로만 듣던

소액결제사기인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파네즈 전략실물1 을 검색하니깐



위결과를 보며

점점 불안하던 가운데, 이를 담당하는것이

IM PAY라는 SK소액결제 사이트가 연관되어있다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을 설정하고 휴대폰번호로 인증번호를 받아

결제내역을 조회했더니!




제가 저번달에 산 맨투맨 티에 대한 결제였네요.

다행히 소액결제사기가 아니었습니다.


이는 아이엠페이, 모빌리언스, 다날에서 다알아보실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냥 의심말고 

일단 조회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파네즈       - https://www.impay.co.kr/

모빌리언스   - http://www.mobilians.co.kr/

   다날       - http://www.danalpay.com/



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드디어 모레는 민족의 명절 설입니다. 저도 오늘 집으로 내려가 보려합니다.

가서 무얼하느냐? 가족들과함께 즐거운 설특선 영화를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럴때 아니면 뭉치기 힘들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제가 기대하는 설특선영화~!




와우 오늘 부터 풍성한 프로네요! 

제가 좋아하는 엑스맨 시리즈와 반창꼬!! 이요원과 고수의 멜로죠!!

저는 액션 혹은 멜로를 좋아한답니다 :)




상남자 류승룡이 나오는 내아내의 모든것!! 

영화관 가서 배꼽잡은적이 있습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요새 핫아이콘 김수현의 바보연기가 일품입니다.

내가 살인범이다! 이거한번 보고싶었는데요. 

박시후의 싸이코패스연기 보고싶네요.

베를린도 엄청재밌지만 많이 봤으므로 패스~ 

(전지현, 하정우, 류승범 연기 캬~)





누구에게나의 첫사랑 이제훈이 조폭성악가로~ 

한석규의 노련미가 보이는 영화죠.

송중기, 박보영의 늑대소년, 야생미가 넘치는 송중기를 볼 수있습니다.

7번방의 선물, 아 아 예승이~, 예승이 이쁘다. 

류승범의 상남자와 정반대의 바보연기 매력있습니다.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토르, 토르2까지 봤는데 필수적으로 봐야해요 ~!

어벤져스 캬 마블히어로 모임이죠? 채널사수해야합니다.


일요일엔 마지막으로 솔트! 안젤리나 역시 액션여왕입니다.

이번 설명절영화는 개봉한지 1년정도 밖에 안된영화도 보이네요.

예전에는 우려먹기였다면 요새는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여러분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늘은 성공에 관한 포스팅을 다뤄 볼까합니다.

딴지일보 총수에서 나꼼수로 스타가된 김어준 총수인데요,

적나라한 말투와 명쾌한 해답으로 엄청유명했었죠.

예전에 청춘페스티벌에서 명언이 유명해져서 저도 감동을

받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가 상담을 하고있는데. 하루 평균 20여 통의 고민상담을 받아요.

그 중 7할(70%)은 똑같은 얘기예요.


지금 나는 이러이러한 상태인데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내 앞가림하기도 바쁜데.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까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될지는 모르는데,

그 사람들이 자기가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는 이유는 내가 알아요.

왜 모르느냐.


라깡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약간 유명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유명한 사람들은 쉬운 말을 어렵게 합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엄마 만나겠죠, 보통.

그리고 그 엄마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아이가 웃었는데 엄마가 좋아해. 그럼 자꾸 웃어.

걸었는데 엄마가 박수를 쳐. 아이가 자꾸 걸으려고 해요.

말을 했는데 가족들이 박수쳐주면 자꾸 말을 하려고 하죠.

누구나 겪는 발달과정이에요.



나이가 먹으면 그 대상이 엄마, 선생님,

친구들, 친인척, 사회가 되기도 하죠.

학교 들어가서 공부 잘하면 선생님들이 칭찬합니다.

그럼 자꾸 공부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인간이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이야기는

애초에는 아이가 태어나서 사회를 배워가는 과정이란 겁니다.

가장 먼저 하는 게 다른 사람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이고

그렇게 사회를 배워갑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 욕망과 다른 사람의 욕망이

구분이 되기 시작해야 되는데 이대로 계속 성장하면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데, 이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지

엄마가 원해서 하는 건지, 선생님이 칭찬해 주니까 하는 건지

친구들이 너는 이 정도는 해줄 거라고 기대하니까 하는 건지

헷갈리기 시작해요.



이렇게 구분이 안 가는 그 상태에서

성인이 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고 서른, 마흔이 되고

어느 순간 문득 깨닫습니다.

이때까지 했던 게 사실은 내가 원한 게 아니었다는 걸 말이죠.





골때리죠, 인생 돌아가서 다시 살 수도 없잖아요.

자기 욕망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는 건


자기가 언제 행복한지 모른다는 거고,

언제 행복한지 모르는데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알아.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만 궁금 한거지. 불안하니까.

그게 첫 번째 이유에요.




 


20대, 30대 여성의 메일의 절반 이상은 또 이런 메일입니다.

어떤 남자가 있다. 오래 사귀었다. 미래가 불안하다. 

근데. 새로운 남자가 나타났다. 이 남자가 말은 잘 안통할지 몰라도

조건이 좋다. 누구랑 결혼해야 하나.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여성들이 보내는 고민 메일의 절반입니다.

수만 명이 보낸 메일 중, 바뀌는 거라고는 그 남자들의 직업 밖에 없어.

그러니까 사랑인가요, 조건인가요? 이런 얘기죠.



사실 이 질문도 바보 같은 질문이에요.

왜 바보 같은 질문이에요?

아까랑 똑같은 이윤데,






어떤 사람은 모피를 입고 명품가방을 들고

넓은 아파트에서 외제차 타면 조금 사랑이 부족해도

잘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반대로 재벌가에 시집을 가도 사랑이 부족하면

이혼해야 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사랑이냐 조건이냐가 아니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달린 거죠.


 




그럼, 이 질문은 사실은 이런 거죠.

“저는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대신 말해주세요.”라고

저한테 묻는 거예요.



내가 스스로 욕망의 주인이 되서 주체가 돼서

다른 모든 사람의 욕망을 제쳐두고 내가 언제 행복한지를

나하고 일대일로 만나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겁니다.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불안해서

다른 사람한테 계속 묻는 거예요.

내가 언제 행복한지 말해주세요. 바보같은 소리예요.

남들이 내가 언제 행복한지 어떻게 알아.


청춘한테 필요한 첫 번째는 자기가 자기 욕망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1:1로 자기를 마주보고 내가 정말원하는게 뭘까?

나를 흥분시키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번째는 무엇인가?

스스로 물어봐야합니다.


이과정이 정말 어려워요.

그렇게해서 자기 욕마으이 주인 되는 법을 알았다고 칩시다.


그다음에 해야할일은?

그냥 그일을 하는겁니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을때제일먼저 하는게 뭔지 아세요?

다른사람들한테 그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설명하는거에요


왜? 그 일을 실패 했을 때 자기가 못난 사람이 안되려고.


주변에서 왜 그 일을 안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화를 냅니다.

넌 그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서 그래 임마.





그렇게 어렵다고 설명을 하다가 자기가 설득이 되요.

그리고 마침내 그일을 안하게 되죠.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냥 그일을 하는겁니다.

실패했을때 얼마나 타격이 큰가 아닌가를 

따지지않고 하는거에요.


그게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게 삶의 후회를 없애줘요.






하고싶은 것도 찾았고, 그냥 하면 된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근데 그걸언제해야하나?


당장. 지금 당장.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요.






내가 당장 그일을 하고 싶어도

지금은 그일을 위해 열심히 모으거나 

준비를 해야할 시기라고요.


행복은 적금처럼 나중에 쓸수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중에 가서 행복해지자? 그 순간은 시간이 지나면

영원히 사라지는거예요.


당장 행복해져야 하는 거죠.





그렇게 살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되는거냐? 물으면?

내알바 아니죠.


그런데 이런 얘기는 해드리죠.

어떤 기관에서 40대 성공한 사람들을 조사한적이있는데


그사람들 대부분은 20-30대에 어떤 한가지 일을 시작해 

40대까지해서 성공한것이 아니라 대부분 

전혀 상관없는 일들을 그렇게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그 순간에 자기가 해보고 싶었던 일에 주저없이

뛰어 든겁니다.

그러다 아니면 딴 걸 하고 미루지않았던 거예요. 그 즉시즉시.


계획만큼 웃긴것도 없습니다.

계획한 대로 될 리는 없어요.


행복하게 닥치는 대로 살아요.

졸라 짧아요 인생.



와... 지금 제이야기를 하는것같네요.

요새 의욕이 한참없던 터라 너무 와닿는 글이네요.!!!

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하루정도 쉬고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빈지노 Dali, Van, Picasso에 대해서

그리고 그안에 담겨진 메세지와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커버사진의 인물은 자신이 아닌 빈지노와 닮은 

김원중이라는 모델이라고 하네요! 사진을 보시죠



(사진출처 - 일리네어)




일단가사를 보시면



salvador dalí, van gogh 같이,
picasso in my body,
man i'm fuckin artist

'dalí,van,picasso'
를 보며 난 자랐어
나도 물감을 짰고
난 여기까지 왔어

and you can't tell me nothing
you know that i'm doing it right
내가 누군진 묻지마
i'm 'dalí,van,picasso'

반 고흐의 달이 보이는 밤
나는 물감을 고르듯 단어를 골라
오늘 밤 어떤 게 나올진 나도 잘 몰라
일단은 시작해 볼게 with a bottle of wine

얼굴은 빨갛고 온몸엔 피가 돌아
술에 취한 내 코의 모양은 피카소가
그린 그림처럼 삐뚤어졌을진 몰라도
결국엔 이런 게 돈이 될지 몰라

똑같은 주제, 똑같은 느낌,
동양의 2chain, man i'm also different 
동양의 dali, but i'm 21century 
누구든 이걸 듣는다면 놀라겠지 흠칫

절대 훔칠 수 없는 내 identity
예술가들은 이게 뭔지 알겠지
겁이 없고 과감한 어린아이의 feel
난 오늘 밤 마치

아마 누군간 나를 미쳤다고 보겠지만
난 그런 걸 상관 안 하는 성격이지
물감 묻은 붓같이 끈적이는
여름 밤, 내 목소린 곳곳에 퍼졌지

여름 밤하늘에 부서진 내 목소린
붉은 색 와인처럼 몽롱해
폴 고갱이 화폭에 옮긴
타히티처럼 내 심장도 뜨겁네

are you with me? are you listening?
or do you hate me like you don't feeling this shit
아마도 내가 그렇듯 예술에 미친 애들은
느끼고 있겠지 칼에 찔린 듯이

지금 이 느낌은 심상치 않네
그 누구도 이런 시도를 안 해
분명한 건 지금 내 몸 안엔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함께해

(출처 - 네이버뮤직)


이노래는 빈지노가 자신의 삶에서 느낀 예술가적 영감과 열정을 

위대한 화가 살바도르 달리,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를 빌려 표현했습니다.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학과 출신으로서 이러한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세계를

많이 봐왔고 이에 작사를 할때 시적인표현과 영감들이 이에 기인한걸로 

보입니다.




제가 여기서 주목한점은 바로 'Dali, Van, Picasso를 보며 난 자랐어'부분의 

가사입니다. 여기서 아비투스적 문화자본이 나타납니다. 

아비투스(Habitus)적 문화자본이란? 이는 사회학자 부르디외의 이론으로

4가지의 자본중 문화자본이며 3가지 문화자본중 하나입니다. 

이는 체화된 문화자본, 객체화된문화자본, 제도화된 문화자본으로 나뉘죠.

이중 아비투스적 문화자본은 체화된 문화자본으로써, 태어난 자라온 환경이

그 사람이 쌓은 경험, 체험을 표현하는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SBS 드라마 청담동앨리스인데요.




(사진출처-네이버)

청담동에 살려고 결심한 문근영은 소이현에게 비법을 묻고

소이현의 비법을 전해들은 문근영이 새것같은 옷(소위 청담동 며느리룩(?))을

선보이지만 "너는 보는 눈이 없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여기서 보는 눈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태어나 자라온 환경이 만든

아비투스적 문화자본입니다. 거기에 속한 사람들은 자주하는말로

"태어날 때 부터 그래" 라는 말이죠. 태어날 때부터 그런게 어딧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모든게 자라온 환경탓입니다. 예술가들도 그 자신의 독특한

환경에 영향을 작품에 쏟곤하죠. 빈지노도 자신의 그러한 소중한 경험들을

힙합의 라임과 가사에 쏟아 부었으니 저렇게 좋은 노래가 나왔겠죠?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였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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