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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은 잘하는 것이 부탁이다.

"친구 좋다는게 뭐냐? 이것도 못들어줘?"

이런 소리는 수도 없이 많이 들어봤을 말이다.

나 또한 부탁을 잘 받는 사람이며, 거절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최근 한 방송에서 연예인이 

'부탁을 했을땐 거절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심히 공감되는 말이다.

가령 전화가 급한데 수중에 전화기가 없을때 모르는사람에게

"저기요, 전화기 좀 빌려주시겠어요?" 라고 말하면

부탁하는 사람은 대부분 빌려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경우로

"죄송하지만 저는 모르는사람이 제 전화기를 사용하는게 싫습니다."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대부분 "아니 그거하나 못빌려줘?" 라고대답할것이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경우가 아니다.

이런 경우에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러가야지, 

거절당했다고해서 그렇게 예의 없게 말한다면 

정말 경우 없는 일이 아닐까?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은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들을 서술해 놓은

뭐 일종의 자기계발서이다.

예전에 군대에 가기전에는 한개도 읽지 않다가

요즘같이 공부하는 날에는 크나큰 위로가 되는 책들이다.

핵심은 하루동안 3시간씩 10년을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수 있다는것이다.

나도 매일매일 블로그를 쓰고싶고, 매일매일 공부를하고싶다.

하지만 사람의 뜻대로 모든게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지금은 조바심을 내면 안되는 시기인것 같다.

차근차근 성공의 그 날을 향해서 한걸음씩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