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방금 아주 쇼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잇모바일은 공시생으로서 부산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중에 수상한

문자를 받게됩니다. 처음에는 누가 장난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럴 장난을 칠 지인은 없고, 총무과에 담당자의 성함과 번호가 있는것으로 보아 장난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제가 놀라서 두리번두리번하는데 건물내 사람들이 두리번두리번하는게 느껴지고 하지만 안전불감증으로 나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네요.

 

같은 스터디원들에게 물어보니까 부산대 테러예고를 했더라구요.

밑에는 그걸로 추정되는 글이 있었구요.

 

 

 

 

정말 무서운 글입니다. 네임드를 위해서 테러를 하겠다니요....

결과적으로 민중의 지팡이 경찰분들께서 잡으셨다고 하는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아서 지금은 바로 학교에서 나온 상태입니다.

지금아주 중요한 시긴인데 너무 불안해서 공부할수가 없었습니다.

 

 

총학에서도 저런 입장을 밝혀주었지만 아직 예고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므로 안심하기는 이른 시간인 것같습니다.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학생이라면 '중2병'이라 불리는 아주 손발이 오그라드는 허세감으로 똘똘뭉친 시기라 별로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새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어서 바로 나왔습니다.

 

제가 예전에 더테러라이브를 극장에서 본 경험이 있어, 간접체험한 경험으로 너무 겁이나서 나왔고, 제가 생각하건대, 더이상 이러한 불안감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허위신고는 근절되어야 되어야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입혔으므로, 처벌은 피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처벌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우면 이번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이런 여름에는 이열치열이죠.

그래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국밥을 먹으러갔습니다.




메뉴입니다. 저번에는 여기에서

전골을 먹었는데 좀 느끼한 감이 있습니다.

국물이 묽지않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섞어국밥을 먹기로하였습니다.



국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와있습니다.

부산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알고 있습니다.

모르면 간첩이라죠 ㅋㅋ



진국명가 내부 인테리어가 뭐랄까

전혀 국밥집 같이 않습니다.

체인점도 아닌것 같은데, 이뻐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섞어국밥이 나왔습니다.

섞어국밥은 돼지고기, 순대, 내장을 섞은 국밥입니다.

저뽀얀 국물좀 보세요, 캬 소주한잔 땅기시나요?




기본찬으로 국수면, 양파, 고추, 쌈장, 부추

김치가 깍두기랑 함께 나오네용. 





간은 새우젓으로 해주세요. 안넣고 먹으시면 

조금 싱거우실 꺼에요.



돼지고기좀 보세요 두툼한게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뽀안 국물과 밥과 함께 호로로로록



순대와 함께 내장이 딸려왔습니다.

저는 순대보다 내장이나 간을 더 좋아합니다.

내장이 참으로 쫄깃하니 맛있네요.



순대도 일반순대와 달리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오보레에 파는 그런 순대같이 수제순대 같더군요.


제가 아는 부산대의 맛있는 국밥집 1위는 당연히

장가네 국밥입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모임하거나 그런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국명가는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분위기와 함께 국밥을 즐기는곳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맛있기도 합니다.

제가 옛날에 자주간 비봉이나 가야국밥등

다른곳에 비해서는 

진국명가가 국물이 더 진하고 좋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국밥 한 그릇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것은 두둥 !!!

어려분들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치킨이 되겠습니다. 


요새 치킨집이 정말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서 

어떤 치킨을 먹어야할지 많이 고민됩니다.

하지만 부산대인이라면 한번쯤 먹어본  치킨을 소개해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샐러드와 양념장 그리고 보리차가 나옵니다.



양념장은 조금 매운듯하면서도 달짝지근하고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치킨님과 떨어질래야 떨어질수가 없는 치킨무입니다.

계속 보고 더 리필해주십니다.



옛날 방식의 그대로 기름기 없이 숯불로 만들어서

바삭바삭함이 일품인 뉴숯불치킨입니다.

치킨에 카레가루를 섞어서 튀기는게 옛날방식이라더군요.

칠칠켄터기도 같은 방식인데 

맛이 다릅니다.


특히 저위에 덮인 튀긴감자 예술입니다.




헤헤 역시 치킨엔 맥주겠지요? 

치맥으로 스트레스 확 날려주세요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고있는 양념치킨입니다.

보통은 반반해서 먹습니다. 

가격은 만오천원!




메뉴는 보시다싶이 양념과 후라이드밖에 없습니다.

가면 기본으로 줄을 서야하고 20-30분 기다리는것은 예사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무릅쓰고 먹을만큼 정말 괜찮은 통닭집입니다.

3인남자가 반반시키면 양이 딱맞습니다.

여러분도 뉴숯불어떻습니까?

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늘은 부산대맛집중에 막창 & 포차에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는 몇일전에 여기에 갔었는데, 아는 분 추천으로 갔었는데 

언제나 다시가도 맛있는거 같아서 포스팅해봅니다.





입구도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 있습니다.

빨리 오라고 손짓하는것 같네용.




막창한판에 18000원입니다. 비싼듯하지만 그만큼 맛있습니다.

양념막창도 저번에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새로 카메라를사던해야지 블로거가 맨날까먹고 먹다가 올리게 되네요.

곱창안에 든것이든 아니든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곱창은 시간이 지나면 너무 질겨서 다시 굽기도 그렇고 참 그런데

여기는 조금 식어도 질기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양념장은 깔끔했구요. 양파가 맛있습니다.

여기 조금 단점이라하면 혼자구울수 있는데 아주머니가 맛있게 구워야

맛있다고 계속 훈수 두십니다. ㅋㅋㅋㅋ 

츤데레? 라하나여 ㅋㅋㅋ 투덜대시지만 (말씀을툭툭던짐)

진짜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대화도 하실려고 계속 노력하시고 ㅋㅋ(?)


암튼 계속 계속 찾게 되는 집인것같습니다.


오늘 막창에 소주한잔 어때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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