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모바일입니다. 오늘은 중복을 미리앞둔날이라서 그런지 매우매우 덥네요. 아침 출근부터 땀한바가지를 흘린것 같습니다. 이런 더운날에 아무것도 하기 싫고, 에어컨 밑에서 쉬는게 최고인것 같네요. 쉴때는 컴퓨터하는게 최고죠. 저는 최근에 기계식 키보드를 입문하게 되었고 이제 두번째 기계식을 샀답니다. 




잇모바일 본격리뷰 



대략가격대는 10만원선입니다. 

저는 지금 할인해서 8만원정도에 산거같습니다.



모델명 : ABKO K965P V2 55G

최저가 : 109,200 \







앱코에서 해커라는 이름으로 키보드들을 많이 양산합니다. 그중에서

기아차 K9처럼 네이밍을 K9시리즈라고하네요. 프리미엄 제품이죠.




이키보드가 처음에는 엄청욕을 먹었는데 그 이유는

알루미늄재질인데 상판이 휘어지는 이슈가 있었답니다. 

그것을 보완한것이 V2입니다.




금도금 USB에 노이즈 필터에 패브릭 재질케이블입니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미니 CD가 제공됩니다. 

피시방자산이라고 조심히 다뤄달라는 스티커와 

간단설명서도 같이 제공되네요.





쿨러마스터 체리청축 키보드 살때는 들어있지않던 

청소솔과 키캡리무버까지 제공됩니다.





솔직히 마감은 별로였어요 PBT키캡이라고 많이 기대했는데 그냥 표면이 ABS보다 

약간 거칠다 이느낌밖에 못받았네요. 그리고 키캡에 마감이 플라스틱 조각이 그냥 붙어있어서 

10만원이상하는 키보든데 이정도라니하면서 놀랐습니다.





제가 산모델은 LED점등되는 모델은 아니고 넘버락키와 캡스락키만 점등되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그냥 무난 심플 그자체입니다.



 총평



총평은 무접점키보드 입문용으로 평가가 좋길래 사봤습니다. 

기타 다른 여하의 축들은 앱코키보드가 욕을 많이 먹고 있더라구요.

 저는 이단아적이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무접점키보드가 레오폴드나 리얼포스쪽은 20-30만원대로 너무나 비싼편이라서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하지만 무접점 입문용으로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소음을 체크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큰것같았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멤브레인키보드랑 거의 비슷하고 느낌은 천지차이입니다. 기계식키보드를 청축밖에 안써봐서(피시방 맥스틸, 제닉스 등등) 느낌은 청축이 더 나은것같고,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 느낌을 내시려면 무접점으로 가시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다른분이 레오폴드 갈축쓰시는데 정숙히 타자를 치시더라구요. 그거보고 막치려면서 차라리 무접점이 낫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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